20100316_슬로프를 살리자!


전일 폭우로 인하여 슬로프 상태 점검가봅니다. 어느정도 상태이길래..
상단은 모두 클로즈이며 오로지 실크로드 하단부와 스피츠 하단부만 운영을..


그저 고객분에게 여쭈어보는게 정답이겠죠?.. 탈만하신가요? 별루요^^



그저 진정한 매니아분들!!



상단부의 클로즈로 곤도라만이 탐색용 이동수단이군요. 옵저버 모드로.*.*



스피츠 하단부 부터 시작하여 상단부까지 오른편으로 약 4~5m 폭은 빗물에 녹았습니다.
그러나 슬로프 정설을 통하여 슬로프가 살아있군요.



상단부를 향하는 중 몇일 전 눈꽃으로 무겁게만 보이던 나무들은 한결 가볍게~



스피츠 상단부의 자연설도 많이 녹았군요..



맑은 하늘아래 모차르트부터 이어지는 슬로프가 살아있음에 반갑군요..^^



모차르트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중단부터 하단까지의 모습과는 다르게
급경사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군요.



중단부 부터만 뚝! 잘라 쭈~욱 달려보고 싶군요..



저기~저~~기 멀리 정설차량이 보이시는 지요..ㅎㅎ 실크로드를 아직도 정설중..
올시즌 제설 및 정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고가 아직까지 보여지는군요..^^



고풍스러운 상제루와 설천봉레스토랑..



상단의 모습은 또 다른 맛을 주는군요..



눈으로 확인된 가장 큰 피해지역입니다. 슈퍼G의 초입. 3~4m 정도되더군요.



경사가 있는 상단부를 제외하고는 상태가 고른편입니다. 3월이라는것.



상단부의 모습을 훔쳐보고 다시 도망갑니다. ㅎㅎ 상제루야~ 쉿!!



촬영 후 만선을 향하는 중 점심시간부터 진눈깨비-> 강한눈발 -> 현재 진눈깨비

일기가 맘같지 않군요..^^ 금일 야간에는 설천상단부 보강제설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마지막 눈까지 아끼고 관리하려는 이번시즌 무주리조트의 노력에 박수좀쳐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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