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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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심에서는 많은 분들이 자정을 넘겨서야 잠을 청하신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새벽에 한두 번 깨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기까지,
잠들기 전 맞춰놓은 알람소리의 힘을 실감하며 어렵게 깨어났건만 눈꺼풀은 누구의 것인지?
어렵사리 눈을 떠 거울 앞에선 모습을 바라보면 악! 소리가 절로 나오고, 거울 속에서 게슴츠레 자기를 바라보는 이에게 던지는 한마디가...
“누구세요?” 라고 질문을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제발 우리에게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건만...ㅠ.ㅠ
만약 이런 경험을 한번이라도 접해보셨다면, 몸에도 마음에도 그리고 머리에도 하루는 푹 쉬게 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 어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무주덕유산리조트로~

그럼... 이제 남은 일은 사진 구경이죠.


티롤 옆, 장독대 풍경...


어린이나라에서 바라본 티롤의 풍경.


엄마 아빠랑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썰매장.




동심의 세계에 푹 빠지신 듯.










물썰매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안전요원.




아빠랑 함께라면 하나도 안 무섭죠.




프로전향이 현실로?


신나는 바이킹 여행.


앗! 호랑나비는 꽃에 반하고, 전 이풍경에 반하고. ㅎ


하늘 향해 손 벌리면 구름이 잡힐 것만 같아요.


티롤의 돌길 예쁘죠?


물놀이장으로 이동해서,


여름이니까~ 물놀이가 최고죠.




저 멀리 만선봉우리가 보이네요.












유아용 풀도 있고,




신나게 놀다가 배고프면 여기에서...(음식물 반입은 NO)


풍경이 시원하죠?






세솔동 가는 길...


세솔 야외 노천탕 이용 안내, 꼭 보시고 들어가세요.^^*




물놀이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곳이 좋아요.




시원한 폭포 속에서 물놀이 어떠세요?




따뜻한 노천탕입니다.


오호, 유황탕이군요.




세솔 야외노천탕 구경을 다하고, 내려가는 길에 백합동 풍경이 예뻐서 한 컷.


여기는... 궁금하시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백합동 맞은편에 있는 솔 마을(네솔) 산책길이랍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에서의 오후인지라 한적하네요.


요즘 리조트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무척이나 분주하답니다.
늦은 시간 퇴근을 하다보면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없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아마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 또는 친지들의 생활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집 앞 평상 위, 도로 옆 나무아래, 냇물이 흐르는 다리 위 등에 돗자리를 깔고 주전부리를 나누거나 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보곤 한답니다.
아마도 시골풍경의 모습이 아닐는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모습들이죠. ^^: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도심에서의 운전과 시골에서의 운전은 속도에서도 많은 차이기 있습니다.
네온사인, 가로등이 없는 시골의 밤길은 특히나 더더욱 말이죠.^^:

즐거운 여행길 안전운전 하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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