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를 입은 무주자락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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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무주의 봄은 더디게 오는것 같습니다.
활짝핀 꽃은 아직 찾기가 힘들고, 간간히 보이는 새싹들만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슬로프엔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 따사로운 햇빛을 쬐고 있었으며,
간혹 불어오는 바람이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리조트만 벗어나도 인근마을 곳곳엔 벚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곤하는데, 무주의 봄은 왜 이리 더딜까요? *^^*
늦게 피어나는만큼 더 오랫동안 예쁘게 피어있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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