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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기다리던 첫제설 현장을 올리려고 합니다.어젯밤에 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져 10시경부터 제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제설은 루키힐 슬로프와 커넥션 슬로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오전 9시 40분 아직 푸르기만한 루키힐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준비합니다.
잠시 후 10시, 굉음을 내며 하얀 눈들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슬로프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하며 제설기를 풀가동합니다.
슬로프 중간쯤에서 상단을 보며 찍다가 뒤를 돌아보니...
정말 오랜만에 예쁜 무지개를 볼 수 있었어요~~
이제 베이스로 내려갑니다..
지난주에 보지 못했던 에어건도 세팅이 되었네요.. 이제 정말 개장만 남은 듯..
루키힐 슬로프가 한 눈에 들어오는 들국화동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전경사진 한 컷~~
점핑파크로 이동하던 중 티롤호텔 주차장에서 바라본 베이스입니다.
점핑파크 쪽으로 올라와 커넥션 슬로프 중간 부분의 모습입니다.
커넥션 상단은 렌즈에 뿌옇게 눈이내려 사진이 담아지지 않아 베이스로 바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제설을 시작한 설천 강습장의 모습입니다.
첫 제설 현장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 설레입니다.
하루 빨리 개장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의 스케치를 마칩니다.
앞으로 종종 현장소식 전해드릴수 있도록 할게요~~ 스케치 많이 사랑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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