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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부터 시작된 제설기들이 하얗게 슬로프를 다시 물들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영하 2.5도.. 바람이 차긴 하지만 습도가 낮아 시원하게 라이딩 즐길 수 있을 정도고.. 무엇보다도 슬로프 상태가 보강제설 덕분에 감히 이번 시즌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단하면서도 약간은 파우더리함이 느껴지는~~ 암튼 오늘 정말 좋네요~
자, 그럼 오늘 제설현장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웹캠의 사각지대 레이더스 하단까지 올라갔답니다..
설천 강습장 - 눈썰매장 - 스피츠하단 - 커넥션 - 이스턴 - 루키힐 - 만선베이스 - 레이더스 하단 순서입니다.
꿀 설질을 자랑중인 루키힐 슬로프를 올라갑니다~~
위험 구간은 경계폴이 꽂혀있으니, 반드시 속도를 줄이시고 안전하게 라이딩 즐기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 스키어는 오랜만이네요~~ 점프하는 찰나를 운 좋게 포착했어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며 즐거운 라이딩하시구요..
부상자 발생시에는 스키 패트롤에 도움을 청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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