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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아침, 저녁에 부는 바람에서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네요.
리조트 풍경도 하루가 다르게 울긋불긋 색을 갈아입고 있는 것이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더욱 실감케 합니다.
매일 다니는 길이지만 가끔 특별히 예쁘구나~~~ 싶을때가 있거든요~
오늘이 딱 그런 날이예요~~ ㅋㅋㅋ 그리고, 마침 곤도라 탑승장 근처에 조성해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 여러분께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직접 오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이 시작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고도는 “행복고도 626m”부터 시작됩니다.
설천하우스로 가는 길, 주차장의 나무들도 붉게 물들고 있어요.
주차장 근처에서 바라본 커넥션 슬로프에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갈대들이,
그리고 주차장 바로 옆 경사면에는 구절초들도 활짝 피어있어요~
곤도라 탑승장 옆 잔디광장에 자리잡은 코스모스들입니다~~
여름에 해바라기들이 만개했던 자리에도 키작은 코스모스들이 자리를 잡고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피고 있으니 며칠 후에는 더욱 활짝핀 코스모스들을 볼 수 있겠지요~
마지막 사진은 재오픈을 앞두고 있는 티롤호텔입니다.
티롤호텔 소식은 조만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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