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스케치

작성자

덕유산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입니다.

오늘은 아쉽게 주말의 마지막인 일요일입니다...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오늘 또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비록 내일이 월요일지언정 열정만큼은 팔팔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설천봉 정상에 안개가 뉘엿뉘엿 끼기 시작하기도 하고 불안했지만 정상은 라이딩을 하기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늘도 설천봉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

먼저 설천하우스로 이동하는 커넥션 슬로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인사해주시며 반겨주셨습니다. 즐거운 라이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설천 하우스입니다.



오늘도 많은 곤도라 이용객께서 방문해셨습니다. 질서정연하게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키 곤도라를 기다리는 동안 스케치를 알아보시고 사진을 요청해주셨습니다. 복장이 귀여운 친구도 있고, 헬멧을 귀엽게 꾸민 친구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즐거운 라이딩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설천 하우스의 풍경입니다.







타기 전 준비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장비 점검을 하시는 분들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며 라이딩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설천봉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잦은 바람으로 안개가 꼈다가 겉혔다 반복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하면 다행일까요? 먼 곳만 안 보이는 안개로 라이딩 하는데 불편함은 적었습니다.

상단을 타고 내려가다 어제는 미뉴에트 슬로프의 제설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폴카의 제설 상황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만 최상급자 코스이다보니 멀리서는 슬로프 상황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ㅠㅠ









미뉴에트와 마찬가지로 안전을 위해 눈 벽으로 막아놓아 잘 안보이네요...

상단을 타고 내려오다보니 안개가 완전히 겉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를 보니...



이 상태로...멀리서 보니 정말 까마득하네요...
이어서 꼬불꼬불 다운힐 부분입니다. (※상단 하부 S자 모양 슬로프를 칭하는 말입니다.)









화려한 기술과 안정적인 자세로 일정한 속도를 동반해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이어서 루키힐과 점핑 파크 사진입니다.



고객님! 사진을 찍을 땐 카메라를 바라봐 주세요...





순간포착! 점프 순간을 찍기 정말 쉽지 않았지만 찍고 나니 이렇게 멋있는 사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레이더스 하단입니다.



대별소별전에 나온 천근 활로 해와 달을 하나씩 떨어뜨리는 대별왕과 소별왕을 보는 것 같습니다~^^ 포즈 한번 멋집니다!







스케치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어주시며 저쪽을 쳐다보라고 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입니다...ㅠㅠ 그래도 포즈까지 취해주셨으니 한 장 찰칵!

이번 주의 끝은 다음 주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주말을 기약하며 후회 없는 오늘이 되기 바랄 뿐입니다. 모든 이용객분들께서 후회 없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스케치 마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스케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Thanks!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