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연수원과 유스타운 사이의 길로 내려가면 키가 큰 나무들(송림)이 우거져 있어, 그늘 속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호숫가를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웰컴센터 뒤편의 조각공원까지 왕복 2.3km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걸음으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정 호수길의 중간에 위치한 조각공원에는 유명 작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길 중간중간에 위치한 두 개의 정자는 편안하게 한숨 고르며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스팟이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또한 호수길의 일부 구간에는 땅과 교감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맨발 걷기 코너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정호수길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숨겨진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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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하우스에서 가족호텔의 한솔동 위쪽까지 이어지는 왕복 2.3km의 코스는
소나무 숲길과 졸졸 흐르는 작은 골짜기를 따라 오르는 산책로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래된 적송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로 진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 중간에 위치한 네솔동 입구의 정자에서 잠시 흐르는 땀을 식히며 꽃마을을 바라보면 한국의 알프스가 펼쳐집니다.
한솔동 위쪽의 삼림욕장에는 100년 이상 된 적송 군락지가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족 호텔에 투숙하시는 고객님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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