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스케치 [입춘, 슬로프(미뉴에트, 포레트, 루키힐), 썰매장, 무주곳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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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입니다.

금일은 2월 4일 입춘입니다. 음력으로는 12월 25일로 2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봄이 온다는 신호탄과도 같은 날이기도 합니다. 요 근래 혹독한 추위같은 날이 비교적 적고 습도가 높거나 기온이 높은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오늘은 나아졌길 바라며 스케치 시작해보겠습니다. (*^▽^)/★*☆♪

만선 베이스에서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예쁜 눈꽃이 피었습니다. 멀리서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더 이쁠까요?

이어서 커넥션을 타고 미뉴에트로 가보겠습니다.

















설천베이스에서 바라본 스피츠 하단입니다. 여기도 이쁜 눈꽃이 피었네요~^^



스키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위트있으신 젠틀맨 2분과~



오순도순 사이 좋은 3분과 함께 곤도라를 탑승해보았습니다~^^



초콜릿바와 과자를 나눠주시는 모습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만...오해하기 쉬운 사진이네요...그래도 재밌게 시간도 보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니 정말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설천봉에 우리 ☆등.장☆』설천봉까지 정복하러 온 동호회분들입니다. 재밌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좋게 꼭 붙어서 엄지 척!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슈퍼G입니다.





구름을 위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설천봉에서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미뉴에트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한산한 미뉴에트였습니다. 오늘 슬로프 설질이 굉장히 좋았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더 많은 분들이 와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이어서 포레트입니다. (※주의※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 꼭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이웃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살갑게 손을 흔들고 계셔서 한 장 바로 찰칵!



나는 이미 찍혔으니 피해줄게...라는 타이밍이 안 맞게 같이 찍혀버렸습니다...안 다치고 조심히 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루키힐입니다.

















우렁찬 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살랑살랑 흔들어주셨습니다...찰칵..!



베이스에 내려오니 수줍게 한 장 부탁하시기에 최대한 이쁘게 찍어드리고 싶었습니다...사진 찍는데 좀 오래 걸렸죠...?

다음은 프리웨이입니다.





금일에 한정해 오후 13시부로 보드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비교적 한산한 프리웨이였기에 주말임에도 탑승이 가능했던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터마가입니다. (※주의※ 포기)







많은 분들이 실크로드 상단 or 미뉴에트를 이용하기 위해 이용객이 적은 터보 야마가입니다. 터보 야마가도 즐기기 좋은 슬로프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어제 예고한대로 주말 눈썰매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단체분들이 없는데도 붐비는 모습이 인기를 가늠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접근성이 쉬운 눈썰매는 누구든 즐기기 좋은 놀이인 것 같습니다. 가장 즐거워하시는건 어른분들인건 안 비밀...

다음은 저번 실내 업장 소개 당시 오픈 시간대가 맞지 않아 소개해 드리지 못했던 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할 때, 오늘은 술 좀 마시고 싶을 때, 종류를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바로 한솔동에 위치한 무주곳간입니다. 무주곳간은 리조트 최초 배달전문 업장으로 다양한 메뉴의 야식과 맛을 자랑하며 어른들 술 안주로, 아이들 저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장소, 마지막으로 좋은 음식과 함께 리조트에서의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 완벽한 밤을 무주곳간이 함께할 것입니다.

작일 날씨가 흐리고 눈이 오던 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아름다운 눈꽃과 따뜻한 햇살만이 반기는 스키장이었습니다. 감히 예상컨대 전날 내린 눈이나 기상 예보로 인해 힘든 걸음을 옮기신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스키장만 있는 것이 아닌 많은 업장들도 있으니 이용해보시길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오늘의 스케치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스케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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