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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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3월 21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D-1.
 
내일이면 25/26시즌의 마지막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그 하루 전, 오늘 덕유산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설천상단에 도착했을 때 온도계는 0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랗게 탁 트인 하늘이
시즌의 끝을 아쉬워할 틈도 주지 않겠다는 듯 눈부시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12시가 가까워지자 햇살이 점점 따스해지며
슬로프 위로 봄기운이 완연하게 내려앉았습니다.
 
마지막을 하루 앞둔 오늘,
덕유산은 가장 맑은 하늘로 여러분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어제, 금요일 부터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와 코러스 리프트는 운영하지 않아
오늘도 스키곤도라와 하모니 리프트로 설천상단을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베이스 이동은 스키곤도라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 한 점 없던 하늘과 하얗게 빛나던 슬로프처럼
오늘 하루는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이 완벽했습니다.
 
시즌의 마지막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 슬로프 위에서 보낸 시간이 얼마나 특별했는지를
맑고 파란 하늘이 조용히 일깨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25/26시즌 덕유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의 이 파란 하늘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내일, 시즌의 마지막 날도
오늘처럼 덕유산에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스케치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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