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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스케치
어제 저녁, 만선하우스에서 이어졌던 연말의 열기가 지나고
새해의 첫날은 고요한 새벽 공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
덕유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는
이미 많은 고객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7시 39분경,
덕유산 정상 너머로 새해의 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순간,
정상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러운 환호가 이어졌고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는 따뜻한 분위기가 정상 위를 채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조용히 소원을 빌고,
또 서로의 새해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아침이었습니다.




모두의 바람이 2026년 한 해 동안
차분히, 그러나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해돋이 이후 슬로프는
새해 첫 라이딩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설면은 전반적으로 잘 굳어 있었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기온은 낮았지만
바람이 잦아든 시간대에는 체감 추위도 한결 덜해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 이어졌습니다.
새해 첫날, 슬로프 위에서는
각자의 속도로 한 해의 첫 턴을 새기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언제나 배움의 열기가 넘쳐나는 스피츠 하단 슬로프입니다.





새해 겨울을 즐기는 고객님들이 돋보이는 커넥션 슬로프입니다.






이스턴 슬로프의 열기도 스피츠 하단에 못지않습니다.



레이더스 하단에서 루키힐 슬로프까지의 모습입니다.







웨스턴에서 시작해 서역기행 하단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내일 오전 9시
웨스턴에서 이어지는 또 다른 코스인 터보 슬로프가 오픈을 앞두고
정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의 축제부터 오늘 아침의 해돋이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2026년 새해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스케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고객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