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1월 3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어제 새벽부터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며
슬로프의 설면 상태가 안정적이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밤사이 눈을 단단하게 굳혀주며
슬로프마다 각기 다른 성격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오늘 둘러본 슬로프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설천베이스에 위치한 스피츠 하단 슬로프입니다.
스피츠 하단 역시 차분한 설면이었습니다.
경사가 크지 않아 턴의 리듬을 천천히 만들어가기 좋았고,
눈 상태도 단단하게 유지되어 안정감을 느끼며 타기 좋았습니다.



















설천베이스와 만선베이스를 이어주는 커넥션 슬로프입니다.
오전 시간엔 설면이 스키를 잘 받쳐주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강설 구간이 나타났지만
엣지와 베이스를 적절히 이용하면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만선베이스에 위치한 초급 슬로프 이스턴입니다.
영하의 기온 덕분에 설면이 고르게 유지되었습니다.
눈이 쉽게 밀리지 않고
속도를 조절하며 내려오기 좋은 상태였고,
기본 자세를 익히거나 여유있게 첫 라이딩을 시작하기에
부담 없는 컨디션이었습니다.









상급자 레이더스 하단에서 이어지는 중급자 루키힐 코스입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서 슬로프가 고르게 유지되었습니다.
엣지 컨트롤이 분명히 필요한 구간도 있었지만,
정교한 라이딩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설면의 반응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슬로프였습니다.





















웨스턴에서 이어지는 어제 오픈한 터보 슬로프입니다.
속도감 있는 주행이 가능한 코스이며,
턴과 직선 구간의 리듬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지형의 변화가 있었지만,
라이딩에 큰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웨스턴에서 이어지는 서역기행 하단 코스는
슬로프가 이어지는 만큼
라인을 길게 가져가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고,
중급자에게는 연습과 즐김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만들어준 안정적인 설면 위에서
슬로프마다 각기 다른 성격을 느끼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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