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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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1월 5일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덕유산의 하루는 비교적 고요히 시작되었습니다.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며 슬로프의 설면은 안정적이었고, 아침 시간대에는 단단하게 다져진 눈 위에서 정갈한 라이딩이 관찰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눈이 조금씩 밀리는 곳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슬로프를 즐기기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스피츠 하단 슬로프는 완만한 경사와 넓은 슬로프 폭 덕분에 여유 있는 라이딩이 가능한 코스로, 오늘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찾았습니다. 설면은 고르게 다져져 있어 내려오기 정말 좋았고, 슬로프에는 안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중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넥션 슬로프에서는 속도감 있는 라이딩이 보여졌습니다. 아침 시간대에는 단단한 설질 위에서 깔끔한 턴이 가능했고, 시간이 지나며 눈이 조금씩 밀리는 구간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턴을 연결하며 내려오는 재미가 살아 있는 하루였습니다.

























초급자 전용 코스인 이스턴 슬로프는 오늘도 안정적인 설면을 유지하였습니다. 영하의 기온 덕분에 눈이 단단하게 자리 잡아 기본 동작을 연습하기에 좋은 환경이었고, 속도를 크게 내지 않아도 스키와 보드가 고르게 반응하는 상태였습니다. 가족 단위 고객들과 강습을 받는 초보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레이더스 하단에서는 단단한 설면 위에서 시원한 라이딩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루키힐 슬로프는 경사도가 충분해서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두 슬로프 모두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오늘은 안정적인 설질 덕분에 집중도 높은 라이딩이 이어졌습니다.











































웨스턴에서 이어지는 터보 코스는 오후가 되어도 단단한 눈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체중을 많이 싣지 않아도 턴이 깔끔하게 이어졌고, 속도 조절을 하기에도 완벽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서역기행 슬로프는 상단부터 하단까지 길게 이어지는 코스로, 길게 내려오는 라이딩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단에서는 신중한 첫 턴을 시작할 수 있었고, 하단으로 내려오며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보다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슬로프 전체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의 덕유산 리조트는 차분하지만 경쾌한 하루를 보여줬습니다. 춥지 않은 온도에 적당한 바람이 불어주니 과연 완벽한 라이딩 조건이었습니다. 눈 상태 또한 흠 잡을 데 없어 환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의 스케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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