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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스케치

안녕하세요.
덕유산 스케치에서 2월 28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날.
달력 한 장이 넘어가기 전,
오늘 덕유산은 쨍하게 맑고 선명한 하루였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 아래,
멀리 보이는 산 능선까지 눈에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슬로프를 가르며 내려오는 분들의 실루엣은
그 어느 날보다 생생하게 사진에 담겼습니다.
2월의 끝자락이었지만 덕유산에는 여전히 겨울이 한창이었습니다.
오늘의 스케치 시작합니다.


































새파란 하늘,
새하얀 설원,
그 사이를 쉴 새 없이 오가는 알록달록한 고객님들.
2월 마지막 주말이라 그런지
슬로프 곳곳에서는 겨울을 붙잡으려는 듯
한 번이라도 더,
조금이라도 더,
한 순간이라도 더,
덕유산을 즐기시려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슬로프를 내려오는 분들의 모습을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2월이 가고 3월이 옵니다.
숫자가 바뀐다고 계절이 뚝 끊기지는 않으니,
아직 남은 겨울을 덕유산에서 천천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스케치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원본파일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kej7413@naver.com 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